귀태는 듣기 전부터 엄청나게 기대하던 작품이었어요.

커밍순을 보는데 뭐야 제가 좋아하는 분들 다 나오잖아…?!

그치만 아직 보지 않은 작품이라 당장 원작을 정주행 했는데,

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드씨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일단 아코 연출은 믿고 듣기 때문에

공포물을 좋아하는 저는 두근두근하며 듣기 시작했는데

 와 귀신 맡은 성우님들 연기와 더불어 연출이 연출이

진짜 대박이었어요!

거기에 승곤님과 주승님의 도휘성재

그리고 후백님과 반석님의 범수연

두 커플의 이야기가 둘 다 너무 좋았어요.

특히 마지막 트랙의 도휘와 성재…

너무 가슴 아파서ㅠㅠㅠㅠ

귀태2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차사왕이 본격적으로 나올텐데

듣고싶어서 기다리기가 힘듭니다…

귀태2 언제 주시나요??ㅠㅠㅠ

진짜 동양물장인 아코…

현대로 넘어간 세 커플 이야기도 기대합니다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