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메이커를 처음 듣자마자 정말 푹 빠져버렸지 모예요...
그래서 그 뒷이야기인 킹스메이커 트리플크라운의 발매를
정말 진짜 완전 대박 짱 오나전 지대 오랫동안 소취했습니다.
저의 소취가 어느정도였냐면요...
킹스메이커 트리플크라운 발매가 된다고 아코에서 올려주신날...
정말 주변 모든 지인들이 모두 저에게 축하 메세지를 보내주셨답니다...
제가 1년이 휠씰넘게 소취를 빌고있었거든요...
제 생일때보다 더 많은 축하메세지를 받아본날은 그날이 처음이예요...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아 그리고 꼭 이말씀 전해 드리고 싶었는데...
이번에 킹스메이커 트리플크라운을 잊지않고 오디오 드라마로 만나게 해주신
아코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
정말 사람 한명 살려주셨습니다...진짜로요....
그동안 저의 소취함 메세지 읽으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ㅎㅎㅎ...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된 볼프강과 신수혁은
오랫만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그대로...아니 그보다 더 멋있게 돌아와 주었습니다.
역시 믿고 듣는 손수호님 심규혁님 다시 만나게 되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황제가 된 볼프강과 그리고 재무대신된 신수혁
더 성숙해진 두사람의 이야기와
그리고 그 이야기를 연기해주신 두 성우님들의 연기가
더 몰입하게 만들어 주셨던것 같아요.
외유내강의 볼프강과 그리고 외강내유의 신수혁
너무 다른것 같지만 그렇기에 더 잘 맞을수 밖에 없는 두사람...
트리플크라운은 그런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더 단단해 지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그리고 킹스메이커에 출연해주셨던 성우님들도 그대로 거의 다 그대로 나와 주신것도 그렇고
새로 합류하신 성우님들까지 더해져 들을거리가 풍성해진 작품이었습니다.
원작을 먼저 다 읽은 사람으로
과연 이 많은 전투신들은 어떻게 표현이 될지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했는데...
역시 아코님들은 저의 기대를 뛰어 넘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셨어요...
원작과 같이 보면서 들으면...
그 모든 장면에 제가 들어가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몰입해서 들을수 있었던것 같아요.
정말 딱 한편의 잘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코님들!
우리 프강이랑 수혁이의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거 아시죠?? ㅎㅎㅎ
이제 최종을 향해가는 킹스메이커 트리플크라운의
다음 아야기도 잘 만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볼프강과 신수혁을 다시 만날때까지
조신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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