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츄 소식을 듣고  진짜 너무 신났고 보이시즌님께서 대본까지 다 써주셨다는 (특히 시애틀 뜨밤까지!!!) 뚠메까지 보고나니 꼭 사야겠다고 맘 먹었죠🤓

 와..그런데 3월내내 안쓰고 아껴도 부족해서 마감날 오후에야 모든 계좌 탈탈털어 겨우샀어요ㅠㅠㅠㅠ  한동안 삼김생활만 해야했지만 스츄가진 자..전혀 힘들지 않았구요!!

 스츄 받고서 넘나 행복했어요!!! (김칫국 잔뜩 마시고 싸인볼 넣을 아크릴도 사놨으나 예..광탈이요😂) 첫 트랙부터 윤건영 전화필터 고막 공격에 정신혼미해지고 컨텐츠 빙자한 일석삼조 윤식당 듣다 인중늘어났고여 ㅋㅋㅋ 

 윤건영과 핸가 본체의 영혼이 혼연일체가  된것같은 스윗루틴에다 투덜투덜 건영이와 그게 귀여운 원우의 러브사인  그리고 대망의  시애틀🔥🔥🔥  그것만을 원한 건 아니었으나 그것이 다 완성시킨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거기에 수호 명준님 이야기 많이 해주시는 플톡에 엔지까지!!( 역시나 우리 손숴님 엔지 넘나 귀하구요🥹)  트랙 하나하나 아껴가며 들어서 마치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 뜯는 기분이었어요~  7개의 선물을 차례로 받는 기분!!!

원래도 야구팬이라 첨부터 몰입도 맥스였던 스스팟!!!  스츄까지 이렇게 듣고나니 더더욱 과몰입되어 가슴이 벅차올랐던 것 같아요😭  스스팟과 스츄 둘 다 가진 저, 마치 like 통합우승을🏆🏆 한 느낌입니다  

 다양한 시츄로 멋진 이야기 써주신 보이시즌님, 말해뭐해 찰떡콩떡으로 연기해주신 수호님 명준님, 거기에 화룡점정 마무리 해주신 아코까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