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코믹스를 알고나서 스밍으로만 듣던 킹스메이커!

드디어 속편 트리플 크라운으로 돌아오면서 현물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예약을 할 때의 설렘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어찌나 좋던지.

소년과 청년의 어느 즈음에서 조금 더 성숙해진 목소리로 돌아온 볼프강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수혁이 역시 목소리 너무 좋아요. 그런데 조연분들의 목소리도 너무 좋습니다.

아무 트랙이나 골라 틀어도 어느 한 구석 빠지지 않는 킹스메이커 트리플 크라운. 듣는 내내 귀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주연 두분의 연기 뿐만 아니라 조연분들의 연기도 좋구요.

황제가 된 볼프강의 의복을 정하면서 벌어지는 첫 시작부분이 특히나 재미가 있었어요.

볼프강의 옷에 진심인 신이 너무 귀엽습니다... 눈으로만 보던 이야기를 귀로 듣는 다는 것이 이렇게나 행복하네요.

랜돌프와 율리시즈도 좋구 안좋은게 없네요ㅠㅠ 율리시즈 목소리 어쩜 그렇게 매끄럽구 깨끗한지.

정말 킹스메이커 다들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세트구매로 함게 받은 ost앨범과 데일리 보이스 정말 꿀템입니다. 이렇게 찰떡같은 특전들!

다음에 이어질 이야기들이 더욱 기대되는 킹스메이커 트리플 크라운♡

다음편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습니다~